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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박범계 고소…‘허위사실 유포’ 혐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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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5:31
2018년 10월 5일 15시 31분
입력
2018-10-05 15:30
2018년 10월 5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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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비인가 예산정보 무단유출 의혹’ 논란과 관련,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서 “한국재정정보원의 전산망 뚫기 위해서 (심 의원) 보좌진들이 특별한 교육을 받았다. 이 망을 뚫기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박 의원은 재정정보시스템 아이디를 처음 신청한 보좌진이 재정정보원 담당자에게 자료검색 및 다운로드 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10여분간 물어본 것을 두고 ‘전산망을 뚫기 위한 특별한 교육’으로 조작해 발표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또 ‘심 의원이 국회부의장 재직 당시 특활비 6억원을 받았다’고 한 박 의원의 발언과 ‘민간인불법사찰 국정조사특위위원장을 하면서 언론에 비판 기사가 나니까 (9000만원을) 3일 뒤 2단계에 걸쳐서 반납을 했다’는 발언을 문제삼았다.
심 의원은 “이미 여러차례 언론을 통해 당시 지급받은 특활비는 6억원의 절반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며 “특위활동 기간 중 이미 활동비를 전액 반납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특위 종료 날짜에 맞춰 국회 활동비를 한꺼번에 전액 반납했다”고 했다.
심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서도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그는 “국회부의장 보직 시절 주말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비 사용내역을 살펴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사찰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해명과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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