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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재철 재정시스템 접속시연은 TMI…과장·왜곡 많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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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6:40
2018년 10월 2일 16시 40분
입력
2018-10-02 16:38
2018년 10월 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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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일 ‘비공개 예산정보 열람·유출’ 논란에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접속과정을 시연한 것을 두고 “안타깝게도 TMI(Too Much Information·너무 과한 정보)”라고 꼬집었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심 의원은 자신이 어떻게 재정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시연했다. 불법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는 것과 재정관리의 허술함을 증명하려는 시도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초에 심 의원이 청와대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한 것은 세금의 쓰임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의도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오늘 김동연 부총리의 해명을 보면 심 의원이 공개한 내역은 과장되거나 왜곡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의정활동이라면서 과장되거나 왜곡된 정보로 여론을 호도한다면 오히려 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가 안보, 대통령 경호 관련 자료는 열람하거나 공개해선 안 될 정보다. 말 그대로 TMI”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핵심은 투명하지 않은 세금의 용처다.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하는 업무추진비 자료는 앞으로 과감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국회부터 업무추진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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