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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아파트 시가총액, 2008년의 2.6배 …시장 회복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23 16:33
2015년 2월 23일 16시 33분
입력
2015-02-23 16:05
2015년 2월 23일 16시 05분
김재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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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까지 집값 상승을 이끌다가 이후 거품이 빠졌던 7개 지역(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2008년 대비 2.6배 수준으로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시가총액은 135조7133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던 2008년 말의 73조7582억 원에 비해 84% 증가한 것이다.
특히 버블세븐(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 경기 분당·평촌신도시·용인시)의 아파트 실거래가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20조5210억 원으로 2008년 말(7조8906억원)보다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시가총액이 3.3배로 늘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최근 몇 년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먼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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