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 고객과 함께 테니스 교실 外

● NH농협, 고객과 함께 테니스 교실

NH농협은행이 21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 테니스장에서 서울·경기 지역 고객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교실’(사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이 직접 레슨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레슨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KEB하나, 종이 없는 ‘스마트 창구’

KEB하나은행은 8월 말까지 모든 영업점에서 종이 없는 ‘하나 스마트 창구’를 시행한다.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서비스 이용 시 창구의 태블릿 PC로 작성할 수 있는 전자 문서 시스템이다. 319종의 문서를 전자 서식으로 작성할 수 있다.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항목의 자동 검증으로 불완전 판매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