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현대카드, 퍼플-레드 에디션 추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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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퍼플-레드 에디션 추가

현대카드가 새 카드 ‘더 퍼플 에디션2’와 ‘더 레드 에디션3’를 내놓았다. 퍼플 에디션2는 항공 마일리지와 현대카드 M포인트 중 한 가지를 골라 적립 받을 수 있다. 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의 경우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M포인트는 업종에 따라 결제금액의 0.5∼2%가 적립되고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가 제공된다. 레드 에디션3의 M포인트 혜택은 퍼플 에디션2와 같다. 또 퍼플 에디션2의 고객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20만 원 상당의 호텔 상품권, 20만 원 상당의 쇼핑 상품권이 제공된다. 레드 에디션3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여행·문화 상품권과 20만 원 상당의 쇼핑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퍼플 에디션2와 레드 에디션3의 연회비(국내외 겸용)는 각각 80만 원, 30만 원이다.



● 카카오뱅크, 5000억 유상증자 완료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1조3000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같은 해 9월 5000억 원을 증자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증자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 카카오뱅크는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받을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선보였다. 또 간편 결제 업체인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과 제휴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카드#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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