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삼성자산운용, 인출식 연금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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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보유 고객에게 특화된 퇴직연금 펀드 ‘삼성 한국형 인출식 연금펀드(RIF)’를 새로 내놨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이 매달 일정 수준의 연금을 받으면서도 투자 원금을 50% 이상 보유할 확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안정형 월지급식과 거치식, 중립형 월지급식과 거치식 4종류가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안정형 월지급식에 3억 원을 가입했을 때 매월 62만5000∼110만 원을 25년간 지급하고도 잔존 자산이 원금의 절반인 1억5000만 원 이상이 될 확률을 99%로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 미래에셋대우,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브라질 증시에 상장된 주식 매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개설한 뒤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24시간 주문 데스크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브라질 주식 거래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55분에 이뤄지며, 최소 거래 단위는 100주다. 미래에셋 측은 “브라질이 포함되면서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총 33개가 됐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했던 인도네시아 주식 거래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확대됐다.
#삼성자산운용#연금펀드#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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