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헝거 픽스(The Hunger Fix)’의 저자 파멜라 피키 박사가 음식을 계속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는 원인 4가지를 소개했다.
배고픈 진짜 이유 첫 번째는 활발한 신진대사 때문이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은 대체로 기초 신진대사량이 매우 높다.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제식품 섭취에서 비롯된다. 흰 빵이나 쿠키, 샐러드 드레싱 같이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은 충분히 섭취해도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식품들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충분한 양을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배고품은 호르몬 문제로 발생하기도 한다. 여성의 월경 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과도한 식욕을 느끼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배고픈 진짜 이유 네
번째는 ‘배고픔(hunger)’과 ‘식욕(Appetite)’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항상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은 정말
배가 고프기 보단 단순히 ‘먹는 행위’ 자체를 원할 가능성이 높다. ‘배고픔’은 두통이나 멀미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생리현상인 반면 ‘식욕’은 심리적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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