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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집에 오지말란 이유 알고보니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1 22:31
2012년 10월 11일 22시 31분
입력
2012-10-11 22:24
2012년 10월 11일 2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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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 게시판에는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엄마가 보낸 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엄마는 “생일 너무 추카, 아들 올해는 며느리감 좀 부탁한데이”라며 애정이 담긴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아들은 답에 “그 부탁 못들어 드릴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엄마는 “며느리감 없이는 집에 오지마라!나가서 구해와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생일날 엄마에게 온 문자에 누리꾼들은 “아들 나이가 꽉 찬 듯” “엄마께 며느리 선물해 드려야 겠어요” “그래도 생일인데 너무 하셨다”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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