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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의 6색 건강요가] 고양이 기지개 펴듯 쭉∼…생리통 굿바이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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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07:35
2010년 10월 5일 07시 35분
입력
2010-10-05 07:00
2010년 10월 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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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하게 누워서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90도로 들어올린다. 20초 정지
2. 호흡을 내쉬면서 양 발을 머리 쪽으로 넘기고 하복부를 강하게 수축한다. 이때 양 손으로 허리를 받쳐 중심을 잡는다. 20초 정지, 3회 반복
3. 양팔은 어깨넓이로, 양 무릎은 골반넓이로 벌리고 엎드려서 기는 자세를 취한다.
4. 호흡을 내쉬면서 양손을 앞으로 쭉 펴서 가슴과 어깨가 바닥에 닿도록 노력한다. 10초 정지, 3회 반복
여자의 ‘장미전쟁’은 나와의 싸움이다. 그날(?)이 되면 심한 생리통에 구토를 동반하는 여성도 있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생리 도벽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사소한 일에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억제를 조절하지 못하는 여성도 종종 있다
생리기간에 심한 허리통증과 하복부 팽만을 호소하며 약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혹자는 여성의 클리토리스에 10Kg 가량 되는 무거운 추를 달아 아래서 잡아당기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반면 “생리통이 뭐야?”하며 약 사먹고 호들갑 떠는 친구들을 무안하게 만드는가 하면 생리기간에 오히려 더욱 강한 성감을 느낀다는 여성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이는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고통의 해결책은 바로 혈액순환과 자율신경의 균형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하복부에 신선한 피가 공급되지 못하므로 그 부위가 더욱 아픈 느낌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허리를 자극하며 하복부를 수축하는 동작과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림으로써 자궁과 방광 및 내장기관의 위치를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약에 의존하거나 괜히 애꿎은 남자친구, 남편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내 몸의 컨디션을 내가 조절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건강하다는 신호이므로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여성만의 특권을 누리자.
※ 효과
1. 골반과 자궁의 위치를 올려줌으로써 내장기관의 하수현상을 회복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생리통을 해소한다.
2. 하복부를 수축하고 상체 하체 전신 운동을 통해 여성스러운 몸매를 만드는데도 효과적이다.
3. 2번과 4번 동작에서 케겔운동(골반저근육 강화운동)을 병행하면 불필요한 울혈을 배출하고 생리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최경아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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