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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발령…어떻게 생겼나? 암갈색에 뚜렷한 무늬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9 19:09
2017년 6월 29일 19시 09분
입력
2017-06-29 19:05
2017년 6월 29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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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2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4개 조사 지점에서 수행 중인 모기감시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약 4.5㎜ 크기의 소형 모기로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다.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 대부분이 40세 이상이었다"며 "특히 이 연령층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7월11일)에 비해 2주 이상 빠른 것으로, 지난 1997년 이후 일본뇌염 경보가 6월에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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