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간 3년, 모바일 대작 ‘아크스피어’ 프리오픈…폭발적 반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2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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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사진=‘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아크스피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대작 MMORPG '아크스피어'가 12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의 제작기간을 투입해 개발한 정통 모바일 MMORPG. 방대한 콘텐츠와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 핑거 스킬로 구현해 낸 조작의 재미를 강렬한 3D 그래픽을 통해 담아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전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파티플레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필드 사냥'과 '집단 전투 시스템', 4000여종에 달하는 아이템, 1600종 이상의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클래스 스킬 등 압도적인 콘텐츠로 기존 게임과의 차별화를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간편 채팅' 기능을 도입해 게임상의 친구들과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크스피어'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로 위메이드는 게임의 업데이트 상태와 안정 기간을 거친 뒤 iOS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며 조만간 게임 공지사항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

'아크스피어'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크스피어' 출시, 드디어 나왔구나" "'아크스피어' 출시, 당장 다운" "'아크스피어' 출시, 그래픽 살아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아크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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