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외계인들이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2월 15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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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 선'은 미국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달에 남기고 온 특별한 흔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1972년 달 탐사를 간 미국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두고 온 것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이 담겨있다. 나사측은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온다. 듀크에겐 가족이 가장 소중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찰스 듀크는 그와 부인, 그리고 아이들 2명이 함께 담긴 사진 뒤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이라고 적은 뒤 이를 촬영해 기록으로 남겼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두고오지?",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나도 내 소중한 물건 두고 오고 싶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저렇게 보존 되다니",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우주, 신비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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