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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독서실녀의 쪽지, 진심을 담은 선물과 고백! “진정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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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0:48
2013년 2월 8일 10시 48분
입력
2013-02-08 10:46
2013년 2월 8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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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독서실녀의 쪽지’
최근 한 네티즌이 독서실에서 한 여성으로부터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작은 선물과 함께 예쁜 손글씨가 쓰여 있는 포스트잇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으레 이런 쪽지들이 고백할 때 쓰이는 것처럼 이 쪽지에도 여성의 숨겨왔던 솔직한 마음이 담겨있지만 설레임 보다는 폭소를 자아낸다.
섬유용 탈취제 선물과 함께 전해진 쪽지에는 “냄새가 심하니 이걸 뿌려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던 것.
특히 “방귀 뀌실 때 화장실 가주실 수 있나요? 공부하나 깜짝 깜짝 놀라서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는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독서실녀의 쪽지’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이 담겨 있는 듯 보여 더욱 웃기다”, “독서실녀의 쪽지 진짜 빵 터졌다”, “얼마나 심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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