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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해킹 확인 서비스 시행…“개인정보 유출 직접보니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29 16:41
2011년 7월 29일 16시 41분
입력
2011-07-29 15:35
2011년 7월 2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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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 화면 캡쳐
지난 28일 밝혀진 네이트·싸이월드 해킹과 관련해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가입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9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네이트 초기화면 공지사항에 ‘고객정보유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유출 여부 확인 서비스를 게재했다.
유출 여부 확인 서비스는 네이트 초기화면 중간에 공지사항을 클릭한 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만약 정보가 유출됐다면 ‘ID 이름 생일 이메일 성별 혈액형 주소 연락처(유선전화 핸드폰) 암호화 주민번호 암호화 비밀번호 항목 중 고객님이 입력하셨던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뜨게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3500만 명이면 가입자의 대부분인데 굳이 확인할 필요있느냐”, “유출 안 된 사람 찾기가 로또 수준 아닌가”, “혹시나 했는데 너무 당연한 듯 유출됐다고 나온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충격이다”며 분노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네이트에 보상을 요구하며 책임을 묻기도 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네이트 해킹 사고조사단을 구성하고 정확한 원인과 배후를 조사 중에 있으며, SK컴즈도 자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사고 배경을 파악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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