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상처 치료이념, 대표 척추전문병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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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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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우리병원

광주우리병원(대표원장 김재성)은 척추전문의 8인을 포함한 전문의 12인이 척추디스크 분야의 진료에 나서고 있다. 진료의 전문화를 통해 호남지역의 중심적인 전문병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4년 9월 82병상 규모로 개원한 광주우리병원은 2008년 2월에 72병상 규모의 동광주우리병원을 개원해 상호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척추디스크, 수술.비수술 종합적 의료 제공
그 동안 호남지역은 전문병원이 부족해 척추수술 환자의 수도권 이동으로 시간적 손실과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적 수준의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광주우리병원의 등장은 환자의 건강증진과 함께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우리병원 및 동광주우리병원은 서울우리들병원 출신 전문의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소상처주의’라는 치료이념 아래 상호협진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척추디스크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전산화단층촬영기(CT), 홀륨-야그레이저, CO2레이저, 척추현미경, 척추내시경 등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내시경레이저수술, 미세현미경레이저수술, 인공디스크교환술 등 최첨단 디스크수술을 시행한다. 동시에 척추신경치료실, 메덱스운동센터, 첨추감압교정치료실 등 수술 및 비수술 등 척추디스크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미세현미경 시술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게재
우리병원은 척추디스크로 고통 받고 있으나 치료비가 없어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척추디스크 수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인술을 베풀고 있다.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차원이다. 목디스크로 전신마비의 위험에 처해 있던 중국 연변의 조선족 동포에게 사랑의 인술을 베풀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신경분야의 국제학술지(SCI급)인 <국제외과신경의학> 2011년 2월호에 광주우리병원 및 동광주우리병원의 척추전문의들이 쓴 ‘미세 현미경하 척추 후궁절제술 및 디스크 낭종 제거술’의 논문이 발표됐다. 2010년 11월에도 <스파인>에 ‘전이성 척추신장암 환자에서 미세 현미경하 종양 제거술’을 시행한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김재성 원장은 “척추수술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최상의 진료가 우리의 사명임을 잊지 않고 전문의들이 상호 협진으로 최선의 진료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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