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닥터 인터뷰] 치아교정치료의 바른 선택 가지런이치과 - 임승민 원장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가 귀여움의 상징으로 우대 받던 때도 있었으나 심미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현대인들에게 치아는 점점 더 튼튼하고도 아름다워야 할 존재가 되고 있다. 같은 치아라도 삐뚤빼뚤한 것보다는 고르고 바른 치아를 가진 경우에 한층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교정치료에 대해 관심을 갖는데, 막상 치료상담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긴 치료기간 때문에 치료시작을 망설이게 된다.

얼마 전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치아교정을 받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서 ‘긴 치료기간’이 1순위를 차지했던 것도 이런 상황을 뒷받침해 준다.

그러나 항상 방법은 있다. 급속교정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빠른 교정 치료를 뜻하는 급속교정은 치아를 움직임으로써 발치 공간을 닫는 기간이 일반교정 치료보다 빨리 닫히게 하는 방법이다.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급속교정이 일반교정보다 1/2에서 1/3정도로 짧은 기간이 소요되며 돌출입, 덧니교정, 주걱턱교정 등에도 대부분 적용 가능하다. 급속교정을 할 때에는 잇몸을 절개한 뒤에 치아 주위의 뼈에 간단한 처치를 하고, 인공 뼈를 잇몸과 기존의 뼈 사이에 이식하게 된다. 이런 시술 과정으로 인해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르다는 매력은 무엇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기간만큼이나 심미성을 중요시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정방법은 없을까.

일명 '안 보이는 교정'이라 불리는 설측교정을 이용하면 교정 사실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도 교정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 즉, 혀 쪽에 장치를 붙이는 것으로서 기존의 투명한 세라믹 장치에서도 철사가 눈에 띄었던 점을 보완했다.

기간은 일반교정과 비슷하게 걸리거나 오히려 더 짧게 걸리기도 하는데, 초기의 불편함은 일반교정과 비슷하지만 일반교정장치의 경우 뺨과 입술에 불편함을 느끼는 반면, 설측교정장치의 경우 혀쪽으로 붙이기 때문에 혀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1~4주 후면 적응이 되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이밖에도 치과에는 앞니교정, 치아를 안 뽑는 교정, 임플란트 안하는 교정, 덧니교정, 뻐드렁니를 바로잡는 상악전돌 교정, 입이 들어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돌출입 교정, 그리고 주걱턱교정과 무턱교정, 비대칭 교정 등 다양한 교정술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다양한 교정방법과 치료기간이 있다고 하여도 그 선택 자체를 환자 본인이 물건 고르듯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가지런이치과 임승민 원장은 "개인의 상황이란 항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에 자신에게 맞는 교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치료의 의미가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중 하나가 교정 장치를 끼우고 있을 때 사탕, 얼음, 오징어, 쥐포, 껌, 엿 등의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는 일이다. 이런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는 치아에 붙인 교정장치가 떨어지거나 교정용 철사가 변형되어 치료의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칫솔질을 잘 못하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이가 더 잘 썩을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교정 치료 후에는 모든 치아가 예전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 후에도 보정장치를 꾸준히 착용해야 한다. "보정장치를 끼우는 것도 교정치료의 연장이므로 장기적인 결과를 위해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임승민 원장의 입장이다.

임승민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건강/의학판 우수 치아교정 전문의로 등재되어 있으며, 치열 교정 부재 특허장치와 치열교정을 위한 구치용 후크 등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치아교정 특허를 2개 가지고 있다.

2010년에는 영국 케임브릿지 국제 인명센터에서 선정한 2010 세계 100대 전문의료인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판 세계인명록(후즈후 인더월드)에도 다시 한 번 교정전문의로 등재되어, 영국과 미국 두 곳에서 동시에 임승민 원장의 연구결과와 임상결과의 탁월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도움말 : 가지런이치과 임승민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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