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고 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받는 종합검진에선 시력검사와 안압을 체크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만다.
일반 종합검진은 대부분 안과 전문의가 환자의 눈을 직접 진찰하는 과정이 생략돼있다. 따라서 특화된 종합 안과 검진으로 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종합검진의 주요 점검 항목은 시력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압측정, 시신경섬유층검사, 안저검사, 안구건조증검사, 안구운동 및 사시검사 등이다. 검사 시간은 약 1∼2시간. 이 검사를 통해 실명 위험이 있는 안질환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기타 신경학적 이상 등 각종 전신 질환을 발견할 수도 있다.
우선 시력검사로 약시 및 시력 장애 여부를 판단한 뒤 세극등현미경검사, 안구건조증검사, 안압측정을 실시한다. 그리고 시신경섬유층검사를 통해 녹내장 여부를 알아보고 안저검사로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를 파악한다. 그 다음 안구 운동 및 사시검사 등이 진행된다.
우선 어린이들은 기본 검사인 시력검사를 통해 약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약시의 경우 8∼10세 이전에 발견, 치료해야 정상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에는 안압,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나빠져서야 시야 손상을 가져오는 병이면서도 일단 발병하여 진행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발견 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박규홍 병원장 밑으로 8명의 대학교수 출신 스타 의료진이 각 전문분야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하고 있다. 전문 진료분야는 녹내장, 망막, 소아안과 및 사시, 안성형, 외안부, 각막·양막 이식, 백내장, 시력교정, 콘택트렌즈 등 안과 전 분야에 걸쳐 있다. 따라서 안과 검진에 이어 발생할 수 있는 협진 및 수술 등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거듭났다. 전공의 수련병원 인증은 대학병원에 준하는 교수급 의료진의 역량은 물론이고 최신 의료장비, 감염관리, QI활동 등을 만족했을 때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