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KRG소프트, '열혈강호' 발매 연기

'KRG소프트'(대표 박지훈, www.krgsoft.com)는 3월초로 예정되었던 롤플레잉 게임 '열혈강호' 출시를 4월말로 연기했다.

'KRG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만화에 등장하는 무공뿐만 아니라 게임에 등장하는 10단계의 무성시스템을 세분화하기 위해 발매를 연기했다"며 "캐릭터의 능력을 변화시키는 특수 아이템들의 추가작업 및 7가지 캐릭터 표정을 다룬 텍스처 애니메이션 추가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열혈강호'는 300만부 이상을 판매한 코믹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3D무협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게이머는 주인공 한비광이 되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