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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12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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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방부는 ‘정보통신망 침해 대응팀’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인터넷에 유통되고 있는 해킹 소프트웨어를 분석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국방 정보통신망은 다른 전산망과 차단돼 있어 인터넷을 통해 국방 정보통신망에 침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망을 재점검하며 새로운 해킹 수법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