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킹스대 연구팀은 아스파르테임과 뇌종양의 관계를 3년동안 본격연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이 연구팀은 특정 유전자구조를 가진 사람이 아스파르테임 성분의 하나인 메탄올에 취약한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메탄올이 인체의 유전자(DNA)를 공격,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고 일부 연구보고서가 밝히고 있기 때문. 이 연구팀을 이끌 피터 넌 박사는 “특정 종양세포가 아스파르테임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에 반응하는지 여부를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런던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