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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김연아 외신 반응 “완벽한 연기… 심판 판정 의아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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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05:06
2014년 2월 20일 05시 06분
입력
2014-02-20 05:00
2014년 2월 20일 0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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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외신반응’
[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연기에 외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심판 판정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김연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선수 30명 중 17번째(3조 5번째)로 나서 74.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영국 BBC 해설위원은 “김연아의 스텝 시퀀스가 레벨3 밖에 안 된다는 것이 의아하다. 충분히 레벨4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 FR2 해설진 역시 경기 후 “완벽했다. 점프 전후 변화가 전혀 없다. 심판들도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김연아에게 최고의 점수를 줘야할 것”이라며 극찬했지만 생각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자 “실망할 필요 없다. 30명 중 17번째이기 때문”이라며 놀랐다.
미국 올림픽 공식방송사 NBC 해설자 타라 리핀스키는 “너무나 편안하게 한다. 2010년보다 더 잘한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른 해설자 역시 “훈련 부족의 공백이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부드러움의 극치다. 완벽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김연아는 경기 후 이에 대해 “앞 순서에 연기를 한 영향도 있을 것 같고, 규정이 많이 바뀌어 다른 시즌과 비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가 이날 기록한 74.92점은 2006년 시니어 무대 진출 이후 국제대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 중 통산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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