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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서 던킨 등 도넛 200만개 리콜…리스테리아균 오염 우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5 00:59
2025년 2월 15일 00시 59분
입력
2025-02-15 00:59
2025년 2월 15일 0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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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미국에서 던킨 등 도넛 200만개가 리콜 조치 됐다.
지난달 7일(현지시각) FGF Brands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유통된 약 200만 개의 제빵류를 회수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9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던킨 등 제빵류를 유통하는 제조업체 FGF 브랜드가 60여종의 제빵류를 자발적으로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유명 브랜드 던킨에서 판매된 제품들도 회수 품목에 포함됐다.
이번에 리콜된 제빵류는 지난 2024년12월13일 이전에 생산된 것이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는 리스테리아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로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에 리콜된 제빵류가 어떻게 오염이 됐는지에 대해선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회사 측은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자발적 회수는 도넛 공장 한 곳에 근거한 예방 조치이며 제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넛이나 식품이 닿는 표면에서는 리스테리아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또한 회수 작업은 1월 초에 모두 완료됐기 때문에 현재 판매하거나 최근 출시된 제품과는 무관하다고도 덧붙였다.
FDA는 해당 사건의 위험도를 2등급으로 분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수준의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리스테리아는 현재 미국 식중독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보통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경우 발열이나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중증 질환을 앓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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