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남아공서 사망자 76명 낸 방화범, “살인 숨기려 불질러”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4 14:21
2024년 1월 24일 14시 21분
입력
2024-01-24 14:20
2024년 1월 24일 14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목 졸라 살해한 시신에 불 붙였다"…수백명 사상자 발생
요하네스버그 '건물 점령' 문제 대두, '쪽방'구조도 문제
지난해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건물 화재로 76명이 사망한 참사에 대해 한 남성이 범행을 자백했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한 남성(29)이 진상 조사에서 “사건이 발생한 날 건물 지하에서 남성 1명을 구타하고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숨진 남성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성냥으로 불을 붙였다.
이어 한 탄자니아인 마약상에게 어떤 남성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아서 살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공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23일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76건의 살인, 120건의 살인 미수, 방화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방화범은 지난해 8월31일 요하네스버그 중심상업지구의 한 5층 건물에서 화재를 일으켜 어린이 사망자 12명을 포함한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
이 화재 참사는 요하네스버그의 ‘건물 점령’ 문제를 상기시켰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1954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본래 요하네스버그의 소유였지만, 1994년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 정책 철폐 후 수백 명의 빈곤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거주해왔다.
실제로 이 건물의 거주자 상당수는 남아공에 불법 체류 중이던 외국인들이었다. 현지 언론은 참사 당시 인근 주민 인터뷰를 인용, 사망자 중 최소 20명은 말라위, 5명은 탄자니아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에 AP통신은 ”남아공 당국은 ’건물 점령‘을 막는 데 무력하다”고 비판했다.
열악한 건물 내부 환경이 일을 키웠다는 지적도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건물의 구조는 잔혹하고 무섭다”고 보도한 바 있다. 건물 내부가 ’쪽방‘으로 촘촘히 나눠져 미로와 같아 주민 대피를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요하네스버그엔 600개 이상의 버려진 건물들이 있다. 이 건물들을 무단 점령한 지역 갱단은 더 많은 임차인을 받기 위해 가벽을 설치해 쪽방을 만들었다. 화재 건물에도 80여개의 쪽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점유율 뚝-계약 줄취소…배터리도 구조조정 시사
2
[단독]“물건 보냈는데 돈 안와”… 국제정세 불안에 수출대금 8000억 떼일 위기
3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4
장동혁, 한동훈 제명 의결 연기…“재심 기회 부여”
5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6
눈더미서 튀어나온 ‘팔’…지나던 스키어가 살렸다
7
‘소재 불명’ 경남 미취학 아동, 베트남서 찾았다…알고보니
8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9
쿠팡 보상쿠폰, 알고보니 석달짜리… 치킨-커피 상품권도 못 사
10
김경, 3일 만에 두번째 조사…“오늘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
1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2
한동훈 “허위조작 제명은 또다른 계엄…장동혁, 날 찍어내려는 것”
3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4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5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6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7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8
[속보]한동훈 “윤리위 제명 결정, 또다른 계엄 선포…반드시 막을 것”
9
장동혁, 한동훈 제명 의결 연기…“재심 기회 부여”
10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점유율 뚝-계약 줄취소…배터리도 구조조정 시사
2
[단독]“물건 보냈는데 돈 안와”… 국제정세 불안에 수출대금 8000억 떼일 위기
3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4
장동혁, 한동훈 제명 의결 연기…“재심 기회 부여”
5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6
눈더미서 튀어나온 ‘팔’…지나던 스키어가 살렸다
7
‘소재 불명’ 경남 미취학 아동, 베트남서 찾았다…알고보니
8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9
쿠팡 보상쿠폰, 알고보니 석달짜리… 치킨-커피 상품권도 못 사
10
김경, 3일 만에 두번째 조사…“오늘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
1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2
한동훈 “허위조작 제명은 또다른 계엄…장동혁, 날 찍어내려는 것”
3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4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5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6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7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8
[속보]한동훈 “윤리위 제명 결정, 또다른 계엄 선포…반드시 막을 것”
9
장동혁, 한동훈 제명 의결 연기…“재심 기회 부여”
10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강북 개발 속도… 서울 성장 지도 넓힌다
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여부 판결 또 미뤄
80대 노모 살해한 60대 아들 긴급체포…트럭서 시신 발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