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안보리, 北 ICBM 회의 빈손…韓+9개국 “규탄” 공동성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20 11:56
2023년 12월 20일 11시 56분
입력
2023-12-20 10:23
2023년 12월 20일 10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北 핵개발·인권유린 눈 감을 수 없어…안보리 침묵 벗어나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안보리 이사국은 물론 한국과 북한이 이해당사자로 참석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은 올해 들어 다수의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ICBM 발사를 5번째 실시했다”라며 “이 밖에 올해에만 26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발사를 어떤 방식으로건 정당화하거나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스꽝스럽다”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미국과 일본, 제재를 비난하며 오히려 핵 개발의 명분을 찾고 있다고도 했다.
우드 차석은 아울러 “이사회 대부분은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라며 “책임 있는 상임이사국으로 그들 신뢰에 맞게 러시아와 중국도 우리의 행동에 합류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날 안보리 회의는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날 회의에서도 북한의 ICBM 발사가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이라는 취지의 논리를 펼치며 북한을 두둔했다.
겅솽 유엔 주재 중국 차석 대사는 이날 “특정 국가가 그저 더 강한 군사 동맹을 추구하고 억제와 압박을 증대하는 일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라며 “이는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안나 에브스티그니바 러시아 차석대사는 “미국이 소위 ‘북한 도발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명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미국이 역내에서 더 이상의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미국과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소수의 국가가 강제로 회의를 소집한 것은 유엔 역사상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합법적 자주권을 행사하는 북한을 불법으로 문제 삼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과 북한 간 설전도 두드러졌다. 북한 측 김 대사는 “북한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제약하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군사 행동을 계속한다면 이로 인한 후과를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황준국 한국 유엔 대사는 “북한은 불법 탄도미사일 발사 구실을 위해 다른 쪽으로 비난을 돌린다”라며 “현존하는 위협에 맞서 강력한 연합 방위·억지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맞섰다.
황 대사는 아울러 “두 상임이사국(중국과 러시아)은 (북한을 상대로) 추가 제재 조치를 망설이고 있다”라며 북핵·탄도미사일 규탄, CVID 목표 확인, 안보리 결의 이행 강조에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결의안 내지 의장 성명 등이 채택되지 않자 한국은 미국, 영국, 스위스, 슬로베니아, 몰타, 일본, 프랑스, 에콰도르, 알바니아 등 9개 국가와 공동 성명을 냈다.
이들은 “북한의 이번 ICBM 발사와 이전 발사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라며 “우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기 개발과 악성 사이버 활동, 노골적인 인권 유린에 눈 감을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안보리의 침묵은 북한과 모든 핵 확산자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낸다”라며 “모든 안보리 회원국이 예외 없이, 세계 비확산 체제를 준수하며 오랜 침묵을 벗어나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손흥민, 메시와 첫 맞대결서 판정승…7만명 관중 기립박수
2
급매 나오는 강남, 현금부자 ‘줍줍’…대출 막힌 강북은 버티기
3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4
‘헝가리 귀화’ 김민석 “한국 사랑했지만…스케이트는 인생의 전부”
5
볼보 761만원, 테슬라 940만원 ‘뚝’…전기차 ‘가격 전쟁’ 불 붙었다
6
“잠들어서 먼저 간다” 죽은 피해자에 카톡…접촉인물 전수 조사
7
외교부 경고에도…“승리는 우리의 것” 현수막 건 러 대사관
8
베선트 “무역 상대국들 기존 對美무역합의 유지 원해”
9
삼성전자, 1년만에 ‘D램 글로벌 왕좌’ 되찾았다
10
“오픈AI, 加 총기난사 징조 알고도 신고 안해”
1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2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3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4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5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6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7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8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9
러시아 “韓, ‘우크라 무기 지원’ 동참하면 보복하겠다”
10
조승래 “8곳 단체장 ‘무능한 尹키즈’…6·3 선거서 퇴출할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손흥민, 메시와 첫 맞대결서 판정승…7만명 관중 기립박수
2
급매 나오는 강남, 현금부자 ‘줍줍’…대출 막힌 강북은 버티기
3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4
‘헝가리 귀화’ 김민석 “한국 사랑했지만…스케이트는 인생의 전부”
5
볼보 761만원, 테슬라 940만원 ‘뚝’…전기차 ‘가격 전쟁’ 불 붙었다
6
“잠들어서 먼저 간다” 죽은 피해자에 카톡…접촉인물 전수 조사
7
외교부 경고에도…“승리는 우리의 것” 현수막 건 러 대사관
8
베선트 “무역 상대국들 기존 對美무역합의 유지 원해”
9
삼성전자, 1년만에 ‘D램 글로벌 왕좌’ 되찾았다
10
“오픈AI, 加 총기난사 징조 알고도 신고 안해”
1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2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3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4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5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6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7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8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9
러시아 “韓, ‘우크라 무기 지원’ 동참하면 보복하겠다”
10
조승래 “8곳 단체장 ‘무능한 尹키즈’…6·3 선거서 퇴출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시안 뽕짝’과 K팝의 만남?…오메가사피엔 “강남 클럽 뿅뿅이가 어울려”
SNS에서 주인 푸념하는 AI… 인간과의 주종 관계 토론 벌이기도
“개인회생 신청했습니다” 집주인 통보받은 세입자가 할 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