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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리상푸 中국방부장 해임에…美 “소통 라인 유지 기회 계속 모색”
뉴스1
업데이트
2023-10-25 12:26
2023년 10월 25일 12시 26분
입력
2023-10-25 12:25
2023년 10월 25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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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장관)의 해임과 관련해 “잠재적인 오판을 방지하기 위해 개방된 소통 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제재대상이었던 리 부장의 해임으로 미중 국방장관간 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관련 보도는 봤다. (그러나) 중국의 군 인사 정책이나 이동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군을 포함해 양국의 고위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는 리 부장을 해임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라 랩-후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저는 중국 정부 인사에 대한 모든 논평은 중국 정부에 남겨둘 것”이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워싱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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