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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노트북·태블릿 등 컴퓨터 수입 제한…국내기업 영향 미칠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04 16:15
2023년 8월 4일 16시 15분
입력
2023-08-04 16:14
2023년 8월 4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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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용 컴퓨터도 3일부터 수입 제한 포함
특별 라이선스 있어야 반입 판매 가능
인도시장 공들인 글로벌 IT기업 타격 불가피
인도 정부가 노트북과 태블릿PC, 서버용 컴퓨터 수입을 제한했다.
3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민트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노트북과 태블릿PC, 서버용 컴퓨터 등의 수입을 즉각 제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수입 제한 대상 제품은 특정 수입 면허를 보유해야 인도로 반입할 수 있다.
성명에 따르면 앞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컴퓨터 등은 판매용으로 수입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해진다. 연구나 개발, 시험과 같은 용도로 수입할 수 있다.
인도 정부는 이러한 수입 규정을 개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자국의 전자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의 삼성이나 LG 뿐만 아니라 애플, 레노버 등 정보기술(IT)기업들은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인도 수입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가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제품들이 위주인 인도 시장에선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은데다, 삼성의 경우 인도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삼성이나 애플과 같은 글로벌 IT기업이 인도에 컴퓨터 생산 기지를 신설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도 정부가 과거 스마트폰 제조시설 유치와 관련해서도 유사한 조치를 한 바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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