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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우발적 군사충돌 방지 ‘핫라인·안보대화’ 개설 합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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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0:40
2022년 11월 23일 10시 40분
입력
2022-11-23 10:39
2022년 11월 2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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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위대와 중국군의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와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양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 양국 정부의 실무자 협의가 전날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국은 일본자위대와 중국군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방위당국끼리 직접 연락하는 핫라인의 조속한 운용 개시 등을 위해 구체적인 조율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담은 지난 중·일 정상회담에서 모든 차원에서 긴밀히 의사소통을 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일본 측은 오키나와현 센카쿠제도 주변에서 중국 공선이 영해 침입을 반복하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올해 8월 중국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포함한 일본 근해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등 일본 주변의 군사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에서는 자위대와 중국군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방위당국끼리 직접 연락하는 핫라인의 조속한 운용 개시와 외무·방위당국 고위 관계자 간 ‘중·일 안보대화’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율하기로 했다.
밀수와 마약 등 범죄 단속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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