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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9월 재정적자 1409조원 역대 최고…전년 동기 대비 3배 많아
뉴시스
입력
2022-10-26 17:57
2022년 10월 26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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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중국 1~3분기(1~9월) 재정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일부 외신이 중국 재정부 발표 수치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1~9월 중국 누적 재정적자를 7조1600억 위안(약 1409조 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재정적자인 2조6000억 위안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자 사상 최고치다.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세금 환급으로 지출이 늘어나고,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이 줄어들면서 재정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반복적인 봉쇄조치를 취하고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에 많은 비용을 지출했고, 부진한 경제성장률을 부양하기 위해 인프라에 지출을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당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지난 2분기 0.4%까지 추락했던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분기 들어 3.9%까지 반등했다.
올 1~9월 중국 정부 수익은 19조9000억위안을 기록했고, 일반 공공 수익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중국 재정부는 세금 환급 영향을 제외하면 4.1% 증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기간 정부 지출은 27조1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교육, 의료, 국방, 과학연구 등 일반 공공지출은 약 19조위안을 차지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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