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국 성장률 3.9%…산업생산 개선, 소매판매 부진

  • 뉴스1
  • 입력 2022년 10월 24일 11시 07분


3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강력한 방역 정책과 부동산 침체에도 산업 생산이 예상을 상회하며 개선됐지만 소매 판매는 약화했다.

24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로이터(+3.4%)와 블룸버그(+3.3%)를 모두 상회했다. 상하이가 폐쇄됐던 2분기(+0.4%)도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1년 전보다 6.3% 성장해 전월(+4.2%)과 예상(로이터 +4.5%, 블룸버그 +4.8%)를 대폭 상회했다. 하지만 소매 판매는 2.5%로 둔화해 전월(+5.4%)과 예상(로이터 +3.3%, 블룸버그 3%)을 밑돌았다. 1~9월 고정자산투자는 5.9% 성장했다.

올해 중국 경제는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연초 정부가 목표했던 5.5%를 크게 밑돈다. 최근 정부 관계자들은 성장 목표 달성보다 고용 시장에 초점을 둔다고 발언을 내놓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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