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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다이애나비 승용차, 사망25주년 경매에서 팔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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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07:17
2022년 8월 28일 07시 17분
입력
2022-08-28 07:16
2022년 8월 28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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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31일 교통사고로 숨진 영국의 다이애나비의 사망 25주년을 기념일을 앞두고 그가 80년대에 몰고 다니던 승용차 한 대가 영국 옥션에서 경매로 팔렸다.
이 경매를 주관한 실버스톤 옥션사는 이 날 다이애나비가 타던 까만색 포드 에스코트 RS 터보 차량이 마감 직전 “치열한 경쟁 끝에” 낙찰되어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 차를 산 사람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인이며 책정 경매가보다 12.5%나 높은 구매 가격을 내고 차를 샀다고 명품 클래식 카 전문의 이 옥션 회사는 밝혔다.
이번 경매는 영국과 전 세계의 다이애나 팬들이 그녀의 25주기를 기념해서 준비한 행사였다. 다이애나비는 1997년 8월31일에 파리 시내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다이애나가 에스코트 차량을 몰고 다닌 것은 1985년에서 1988년까지였다. 영국 첼시의 옷가게와 켄싱턴의 레스토랑 앞에서 이 차와 함께 찍힌 사진들이 남아 있다.
다이애나는 경호팀 중 한 명을 조수석에 앉힌 채 직접 이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이 RS터보 시리즈1 차량은 원래 흰 색으로 제조되었지만, 다이애나는 더 권위있게 보이기 위해 검은 색으로 주문했다. 포드사는 그 밖에도 다이애나의 경호를 위해서 경호원이 볼수 있도록 후면을 볼 수 있는 거울 한 개를 특별히 더 장착해주기도 했다.
이 차의 주행기록은 2만5000마일 미만이었다.
지난 해에는 다이애나비가 사용하던 또 한 대의 포드 에스코트 차량이 경매에서 5만2000파운드 (8205만 280원)에 팔린 적이 있다.
[런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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