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온두라스 첫 女대통령 카스트로 “파산된 나라 재편”
뉴스1
업데이트
2022-01-28 09:46
2022년 1월 28일 09시 46분
입력
2022-01-28 09:45
2022년 1월 28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앙아메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뤄낸 카스트로 대통령(62)은 국제 고위 인사들이 대규모 참석한 행사에서 선서했다.
좌파인 카스트로 대통령은 이날 테구시갈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첫 공식 연설에서 지난 사회·경제적 비극을 비판하면서 교육·의료·안보·고용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이미 파산된 나라를 계승했다”면서 “사회적이면서도 민주적인 국가로 재편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현재 온두라스의 공공 부채는 약 170억 달러(약 20조 4600억원)로 알려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2만9000명의 군중과 함께 내빈으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윌리엄 라이 대만 부총통 등이 참석했다.
◇전 영부인 카스트로, 첫 온두라스 여성 대통령으로
온두라스에선 2009년 쿠테타로 카스트로의 남편인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12년간 우파가 정권을 쥐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카스트로가 3번의 도전 끝에 직접 우파 국민당의 통치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선서식 당일 트위터를 통해 “12년간의 투쟁, 12년간의 저항”이라 적었다. 이어 “오늘 드디어 인민 정부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온두라스의 전 영부인이기도 한 카스트로는 2009년 일어난 쿠테타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경영학을 전공한 카스트로는 줄곧 정치인이 되기를 희망한 건 아니었다. 정치에 참여하기 전에는 자선 단체에서 활동했다. 그의 인기 중 상당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그는 2013년 처음 선거에 출마했지만 경쟁자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2017년 대선에서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에게 졌다.
그는 다시 4년의 기다림을 가진 끝에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온두라스 국민으로부터 최종 선택을 받았다.
카스트로는 현지에서 ‘강인한 여성 대통령’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는 지난 12년간 국민당 정권에서 정권의 부패와 마약 범죄, 빈곤이 계속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낙태와 동성결혼 등에서도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가톨릭 학교를 다녔던 그는 16살 때 지금의 남편인 셀라야와 결혼했다.
셀라야 전 대통령은 카스트로를 가리키며 “그의 지지가 없었다면 대통령직에 오를 수 없었다”며 “그는 강인한 여성이다. 이제 내가 아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으로서 첫 난제 맞은 카스트로
카스트로는 12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대통령으로서 곧바로 첫 난제를 맞이했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중도 성향 구원자당과의 연합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구원자당 측에 국회의장 자리를 약속했다.
카스트로는 약속대로 구원자당의 루이스 레돈도를 국회의장 자리를 앉히려 했지만 여당의 일부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호르헤 칼릭스란 인물을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우파 국민당도 이 과정에서 칼릭스를 지지했다.
결국 국회의장 임명을 위한 회의실에서 ‘누가 국회의장이 돼야 하는가’를 두고 의원들끼리 주먹다짐까지 벌어졌다.
카스트로는 자신의 결정에 반발한 의원들을 ‘배신자’라며 힐난했고 남은 여당 연합 의원들과 함께 레돈도를 국회의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밀어부쳤다.
결국 해당 회의실에서는 결국 칼릭스를 의장으로 뽑았지만 다른 장소에서는 카스트로의 지지자를 중심으로 레돈도를 의장으로 뽑으면서 ‘한 국회 안에 국회의장 두 명’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카스트로는 호르헤 칼릭스가 국민당 및 다른 세력과 결탁해 자신의 반부패 운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뱃살 쏘옥’ 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방법?
2
쿠팡 보상쿠폰 알고보니 석달짜리…치킨·커피 상품권도 못산다
3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4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5
[사설]참 구차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
6
백해룡, 이번엔 李대통령 겨냥 “파견 자체가 기획된 음모”
7
조정석·거미 부부 6년만에 둘째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8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9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10
‘119년 전통’ 광주 중앙초교, 올해 신입생 0명 충격
1
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결정…장동혁호 ‘뺄셈 정치’ 가나
2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3
특검 “尹, 권력욕 위해 계엄… 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해야”
4
한동훈 “허위조작 제명은 또다른 계엄…장동혁, 날 찍어내려는 것”
5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6
[사설]특검, 尹 사형 구형… 끝까지 반성은 없었다
7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8
[단독]김경 “1억원 줄때, 강선우도 함께 있었다” 자수서
9
[속보]한동훈 “윤리위 제명 결정, 또다른 계엄 선포…반드시 막을 것”
10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뱃살 쏘옥’ 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방법?
2
쿠팡 보상쿠폰 알고보니 석달짜리…치킨·커피 상품권도 못산다
3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4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5
[사설]참 구차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
6
백해룡, 이번엔 李대통령 겨냥 “파견 자체가 기획된 음모”
7
조정석·거미 부부 6년만에 둘째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8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9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10
‘119년 전통’ 광주 중앙초교, 올해 신입생 0명 충격
1
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결정…장동혁호 ‘뺄셈 정치’ 가나
2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3
특검 “尹, 권력욕 위해 계엄… 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해야”
4
한동훈 “허위조작 제명은 또다른 계엄…장동혁, 날 찍어내려는 것”
5
“정치살인” “尹사형 구형에 한동훈 죽어”…여권, ‘韓제명’ 국힘 비판
6
[사설]특검, 尹 사형 구형… 끝까지 반성은 없었다
7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8
[단독]김경 “1억원 줄때, 강선우도 함께 있었다” 자수서
9
[속보]한동훈 “윤리위 제명 결정, 또다른 계엄 선포…반드시 막을 것”
10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차 때리면 어쩌려고”…지하주차장서 테니스 연습 눈살(영상)
‘경남 재선’ 최구식 前의원 민주당 입당 신청…진주시장 출마설
“캄보디아 가면 대박” 술집주인이 20대 종업원 범죄조직에 넘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