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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자국민에 “동요 말라…러 전쟁 위협 완화 노력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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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10:25
2022년 1월 20일 10시 25분
입력
2022-01-20 10:24
2022년 1월 20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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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자국민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러시아 위협에 대한 뉴스에 “당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연설은 대통령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은 8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지금은 당황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메밀(식량)과 성냥을 살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전쟁에 대비해 준비가 돼 있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것을 알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필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며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크라는 러시아가 접경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는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 가입을 받아들이지 말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와 미, 나토 등의 일련의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미·러 외무장관은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날 예정이며 독일·프랑스·러시아·우크라의 노르망디 형식 회담도 추진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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