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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57세 존슨 英총리, 일곱째 아빠 됐다…재임 중 두번째 출산

입력 2021-12-09 21:54업데이트 2021-12-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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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57)가 부인 캐리(33) 여사와의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얻었다. 과거 결혼에서 낳은 자녀 등을 포함하면 공식적으로 알려진 그의 일곱 번째 자녀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9일 성명을 내고 “총리 부부가 오늘 오전 런던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집권한 존슨 총리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캐리 여사와 함께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 입주했다. 둘은 지난해 4월 첫 아들 윌프레드를 얻었고 한 달 후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에 얻은 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존슨은 두 번째 부인인 마리나 휠러(57) 사이에 4명의 자녀가 있고 이들은 현재 모두 성인이다. 2009년 미술 컨설턴트 헬렌 매킨타이어와도 혼외자 딸을 뒀다.

존슨 총리는 그간 자녀가 총 몇 명인지에 대한 공식 답변을 꺼렸다. 2019년 총선 당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자녀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미국 NBC 방송에 “총 6명의 자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딸로 7명이 된 셈이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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