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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비전투원 30만명 감축… 공군·로켓군 등 병력 충원
뉴시스
입력
2021-11-30 11:55
2021년 11월 30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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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비전투원을 중심으로 30만 병력을 줄이고 그 대신 공군과 로켓군, 전략 지원군 등을 충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군사평론가 중신은 최근 발간한 간행물에서 “중국군이 전투 역할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하고 30만 명을 감축함으로써 병력 구조를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중국군 병력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600만명 이상으로 정점에 달했으나 현재 약 200만명으로 줄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2015년 군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중국군은 230만명으로 줄어든 상태였다.
중 전문가는 군 개편 작업은 추가로 진행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군의 야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익명의 중국 소식통은 “젊은 전문 인력들의 인민해방군 참여를 위해 30만명의 병력이 최전선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30만개 보직 중 대부분은 현재 이미 없어진 정치부, 군비, 퇴역군인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새롭게 보직을 확보한 부서는 공군, 로켓군, 전략지원군 등이다.
이 소식통은 “중국군 공수부대는 사단급에서 여단급으로 격상됐다”면서 “젠(J)-20, J-16, J-10C 등 전투기 운용을 위해 조종사도 증원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군은 해병대원수도 2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리고 그 여단수도 2개에서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시진핑 주석은 2027년까지 중국군을 현대화한 부대로 만들고 2050년께 미국과 대등한 수준의 강력한 군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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