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기록, 인도 빛의 축제[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입력 2021-11-04 16:34수정 2021-1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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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도시 아요디아(Ayodhya)의 사류 강(Saryu River) 유역 밤풍경입니다.
사류강은 갠지스강의 한 지류입니다.
갠지스강물이 신성한 것은 수많은 신들이 명상하는 곳으로 믿고 있는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흙으로 만든 그릇위에 총 90만여개의 기름램프가 45분동안 밤을 밝혔습니다.
이날 밤 이 지역은 디왈리(Diwali)축제 역사상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했습니다.

디왈리는 '빛의 축제,를 뜻합니다.
집 앞마당 혹은 강물 위에 작은 등불, 향을 밝히며 신들을 맞이하며 감사드리는 매우 중요한 힌두교 전통 축제입니다.

디왈리는 새로운 해의 시작으로 여기기도 하며, 농촌지역에서는 추수감사의 의미도 있습니다.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새 옷을 입고 가족,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선물을 교환하며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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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어둠은 무지, 악(惡)을, 빛은 지혜, 선(善)을 상징해, 밝은 빛은 악에 대해 선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도 전역과 네팔, 스리랑카 뿐 아니라 전세계 힌두교 신자들은 이 날 밤부터 5일간 가장 경건하고 기쁘게 이 명절을 맞습니다.

아요디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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