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서 호랑이 우리 열린지 모르고 청소하던 여성 사망

뉴스1 입력 2021-08-08 15:01수정 2021-08-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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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일하는 여성이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90 km 떨어져 있는 랑카구아에 있는 한 사파리 공원 내에서 청소와 정비 작업을 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었다.

여성은 호랑이로부터 목 부위를 공격받아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그(사망한 여성)는 동물 우리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며 “호랑이의 공격을 받은 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에서 방문객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게 돼 있고, 동물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직원들이 청소할 때 동물들은 우리 안에 갇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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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하는 동안 사파리 공원은 폐쇄됐다. 현재 호랑이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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