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3세 소녀, 스케이트보드서 금메달…日 사상 최연소

뉴시스 입력 2021-07-26 15:50수정 2021-07-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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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13세에 불과한 일본 소녀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일본 선수 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을 경신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26일 열린 여자 스케이트 스트리트 종목 결승전에서 니시야 모미지(西矢?)선수는 13세 10개월 26일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일본의 역대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자 평영 200m에서 14세 6일의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한 이와사키 교코(岩崎恭子)였다.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는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으로, 니시야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중간까지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위의 격려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일본 선수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을 경신한 데 대해서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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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야는 오사카부(大阪府) 출신으로, 오빠의 영향으로 5살 때 스케이트보드를 시작했다.

2019년에 세계 최고 X게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올해 6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위에 올라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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