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열차 충돌 사망자, 65명으로 증가…모든 시신 수습

뉴시스 입력 2021-06-09 08:42수정 2021-06-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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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접헌 선로 연결 부분 파손이 사고 원인
7일 새벽(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2대의 충돌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일 구조대원들이 구겨진 열차에서 15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하면서 65명으로 증가했다고 정부 관리들이 말했다.

사고는 신드주 고트키 지역의 낡은 철도 선로에서 탈선한 고속열차를 또다른 고속열차가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탈선한 열차의 승객들이 전복된 열차에서 탈출하려 우왕좌왕할 때 또다른 고속열차가 탈선한 열차를 충돌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숨진 승객들의 시신은 매장을 위해 고향으로 보내졌다.

두 고속열차에는 약 1100명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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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 지역의 샤피크 아흐메드 마히사르 커미셔너는 모든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다. 사망자 65명 외에 100명이 넘는 승객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마히사르는 덧붙였다.

파키스탄 철도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최근 용접 작업을 한 선로의 연결 부분이 파손돼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사고가 발생한 선로를 수리한 후 철도 운행을 재개했다.

[고트키(파키스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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