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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 “가자지구 구호자금 3800만달러 필요”…긴급 호소
뉴시스
입력
2021-05-20 09:44
2021년 5월 2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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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식수, 보건, 심리 상담 등 사용
네타냐후 "가자지구 공습 이어갈 것"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충돌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연합(UN)이 가자지구 긴급구호자금으로 3800만달러(약 430억원)가 필요하다며 호소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사업기구(UNRWA)는 가자지구 긴급구호자금 3800만달러 긴급 호소에 나섰다.
기구는 30일간 가자지구 내 식량, 보건, 식수, 위생, 심리 상담 등을 즉시 제공하기 위해 3800만달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서안지구 보건, 대피소, 교육, 안전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구는 “피란민이든 그렇지 않든 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이미 착수했다”며 “수만명의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기구가 운영하는 학교, 긴급 보호소 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은 지난 10일 이후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등 국제사회가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전 이래 현재까지 팔레스타인인 최소 2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어린이 63명과 여성 36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부상자는 1530명가량이다.
이스라엘 내 희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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