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주변 해역서 항공모함 훈련 실시…“정례화될 것”

뉴스1 입력 2021-04-06 11:32수정 2021-04-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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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항공모함. SCMP 갈무리/뉴스1
중국 정부가 대만 인근에서 항공모함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비슷한 훈련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5일(현지시간)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끄는 그룹이 대만 인근 해역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훈련 목표에 대해 “국가 주권과 안전, 개발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비슷한 훈련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국방부는 이에 대해 “대만을 둘러싼 공중과 해상 상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고 적절히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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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4일 랴오닝함을 일본 오키나와 본섬-미야코지마 사이 해역으로 통과시켰다. 다음날(5일)에는 대만 주변 해역으로 이동시켰다.

로이터는 랴오닝호와 그 자매함인 산둥호가 과거 대만 근처에서 훈련을 수행하거나 항해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만은 중국의 가장 민감한 영토 문제이자 잠재적인 군사적 인화점”이라며 “중국은 섬(대만)을 통제하기 위한 무력 사용을 결코 포기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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