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스가 방미 일주일 연기…美코로나 확산세 여파인 듯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2 11:53
2021년 4월 2일 11시 53분
입력
2021-04-02 11:51
2021년 4월 2일 11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일주일 연기됐다.
2일 NHK 및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이달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일 정상회담을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스가 총리의 방미 성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준비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익명의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대해, (방미단의) 수용 태세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스가 총리의 방미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대면회담하는 최초의 외국정상이다.
가토 장관은 “스가 총리가 각국 정상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실시하는 첫 대면 정상회담”이라면서 “일본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한 협력 외에도 코로나10 대책과 기후변화, 이에 더해 중국과 북한 문제 등으로 일본과 미국의 연대와 협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지난 1일 밤 한 TV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자신을 해외 정상 중 처음으로 초청한 데 대해 “일본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일본의 유일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소림사에서 경호 엘리트로…마크롱 옆 中 ‘미녀 경호원’ 화제
‘주점 직원 폭행 혐의’ 경찰공무원…1심 무죄→2심 유죄
“허리 아파 턱걸이 매일 60개…건강 지키는 그 자체가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