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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변호사협회, 줄리아니 변호사 자격 박탈 추진
뉴스1
업데이트
2021-01-12 07:32
2021년 1월 12일 07시 32분
입력
2021-01-12 07:30
2021년 1월 12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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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변호사협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의 변호사 자격 박탈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CNBC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줄리아니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고 “그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해명하고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친트럼프 시위대 수천명이 지난 6일 의회의사당에 난입해 소동을 벌인 책임이 트럼프 대통령과 줄리아니 변호사에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분노한 폭도들이 의사당을 습격하기 몇시간 전, 루돌프 줄리아니는 백악관 앞에서 군중 수천명에게 연설했고, 대선과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선거 사기가 널리 퍼졌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줄리아니는 당시 연설에서 “우리가 틀리면 바보가 될 것이지만 우리가 옳다면 많은 이들이 감옥에 갈 것”이라며 “싸워서 재판을 열자”(Let‘s have trial by combat)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에 따르면 규정상 무력이나 기타 불법적인 수단으로 미국 정부나 주정부, 지역이나 또는 그 소유물의 전복을 옹호하는 사람은 협회 회원이 될 수 없다.
협회는 “우리는 또 최근 몇 달 동안 2020년 대선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당한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는 줄리아니에 대해 수백건의 불만을 접수하기도 했다”며 “우리 민주주의 시스템을 파괴하려는 의도를 참을 수도 없고 방치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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