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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성, 이륙준비 여객기 날개 올라가 출발 4시간여 지연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4 07:59
2020년 12월 14일 07시 59분
입력
2020-12-14 07:57
2020년 12월 14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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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신질환 의심…의료시설로 이송
미 라스베이거스의 매커런 국제공항에서 1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던 항공기 날개에 올라타 비행기 출발이 4시간 넘게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CNN이 보도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이날 성명에서 “라스베가스에서 포틀랜드로 출발하기 위해 이륙을 준비하던 1367편 조종사가 한 남성이 항공기 쪽으로 오는 것을 발견, 관제탑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 레이첼 공항 대변인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서와 공항 관계자들이 이 남성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레이첼 대변인은 이 남성이 오후 1시40분께 울타리를 뛰어넘는 모습이 공항 직원들에 의해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한 승객이 촬영한 동영상에는 이 남성이 항공기 날개 위에 앉아 있거나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비행기 날개 끝 익단소익(winglet)을 오르기 위해 양말과 신발을 벗기도 했다. 경찰들이 남성 쪽으로 다가설 때 그는 날개에서 추락, 활주로로 떨어졌다.
레이첼 대변인은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했으며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질환이나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은 사고 여객기가 게이트(탑승구)로 돌아와 전면 점검을 받았으며 당초 출발 예정보다 늦은 오후 4시48분 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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