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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에게 징역 13개월 선고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2 17:17
2020년 12월 2일 17시 17분
입력
2020-12-02 17:15
2020년 12월 2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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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차우 등 2명에게도 징역형 선고돼
홍콩의 대표적인 청년 민주화운동가 조슈아 웡(黃之鋒·24)에게 13.5개월 징역형이 내려졌다. 아그네스 차우(周庭·23), 이반 람(林朗彦·26)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2일 홍콩0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웨스트카우룽(西九龍) 법원은 불법집회 가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슈아 웡에 대해 징역 13.5개월을 선고했다.
아그네스 차우와 이반 람에게는 각각 10개월, 7개월 징역형이 선고했다.
이들 3명은 지난해 6월21일 홍콩섬 중심가 완차이 지역에 자리한 경찰청사 앞 시위를 선동·조직하고, 불법시위임을 알고도 참여 및 조직한 3가지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당시 경찰청 건물을 에워싼 수천명의 시위대는 송환법 즉각 철회와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며 밤샘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 3명은 지난 6월 홍콩보안법 발효 직전 자진 해산한 홍콩 독립 성향의 청년 정치단체 ‘데모시스토당’의 지도부로 활동한 바 있다.
웡과 차우는 10대 시절인 지난 2014년 ‘우산혁명’의 주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달 23일 이들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이후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선고 공판을 기다려왔다.
아그네스 차우는 이날 법정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자 눈물을 흘렸고 조슈아 웡은 “힘든 것을 알지만 버티야 한다”고 큰소리로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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