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견제 쿼드 4개국, 인도양서 말라바르 2차 훈련

뉴시스 입력 2020-11-17 15:15수정 2020-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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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일본·호주 17~20일 인도양 북아라비아해에서 실시
중국을 견제하는 공동 목표를 가진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쿼드’(Quad) 4개국이 17~20일 나흘간 인도양 북 아라비아해에서 ‘말라바르 2020’’ 2차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인도 해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2차 훈련은 1차 훈련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인도의 항공모함 비크라마디탸와 미군의 니미츠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합동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두 항공모함은 다른 함선 및 잠수함, 그리고 항공기들과 함께 4일 동안 고강도 해군 작전을 수행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비크라마디탸의 전투기 미그-29K와, 니미츠호의 F-18 전투기와 조기경보기인 E-2C 호크아이의 교차 이착륙 훈련 및 비행작전과 방공연습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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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해군 간의 상호 운용성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급 선박조종술 및 대 잠수함 훈련, 무기 발사 등의 훈련도 실시된다.

말라바르는 1992년 인도와 미국 해군 간 연례 2번 해군훈련을 실시하며 시작됐다. 이어 일본 해상자위대가 2015년에 참가하면서 3개국이 참가하는 형식이 됐다. 호주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 13년 만에 참여하면서 쿼드 4개국 모두 훈련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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