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 호주 총리 일본 방문…오늘 스가와 회담

뉴시스 입력 2020-11-17 08:28수정 2020-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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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안보 협력 강화 등 논의할 듯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17일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 회담한다.

NHK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이날 이틀 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17일에는 스가 총리와 회담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양국 간 왕래 재개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안전보장 협력 강화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와 일본은 미국·인도와 함께 사실상 중국 견제 인도·태평양 협력체인 쿼드(QUAD)의 회원국이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호주군과 일본 자위대의 공동 훈련에서 무기·탄약 취급 등을 새롭게 규정하는 협정 체결을 위해 협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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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악화하고 있다. 모리슨 총리가 올해 4월 코로나19 원인을 규명하는 국제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자, 중국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호주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이다. 중국은 무역 면에서 호주에 대한 보복 조치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일본은 호주와 경제, 안전보장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중국을 견제할 목적이 있다고 NHK는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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