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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부차관보 “한미일 3국 협력해야…한일 양국과 많은 노력”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4 06:05
2020년 11월 14일 06시 05분
입력
2020-11-14 06:04
2020년 11월 14일 0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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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국무부 부차관보
"북한과 외교 문 여전히 열려 있어"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가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시대 한·미 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미국이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중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한일 관계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미국은 언론과 대중에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일을 종종 하고 있다며, 한미일 3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한일 양국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이 공유하는 가치인 민주주의와 종교·집회·언론의 자유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처럼 국제사회의 혜택을 받은 국가들이 신장, 대만, 홍콩 문제 등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이런 사안에 대해 일어나 말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다만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중국과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라는 점을 안다”며 한국과 일본에 중국을 차단·봉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북한에 관해서는 외교의 문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거듭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북미 관계 전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 관계 개선, 미군 유해 송환 등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실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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