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에너지 장관도 코로나 확진…“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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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18일 “노박 장관이 오늘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이어 “현재 상태가 좋고 증상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19일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JMMC) 온라인 회의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고위 관료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5월 미슈스틴 총리와 건설주택부 장관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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