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가 트럼프 삶의 방식” 조카도 폭로 책

임보미 기자 입력 2020-07-08 03:00수정 2020-07-0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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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어 트럼프 대선 악재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대통령에 대한 폭로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 책 ‘지나치고 절대 충분하지 않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을 탄생시켰나’(사진)가 예정일(28일)보다 2주 빠른 14일 출간된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행보에는 또 하나의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이 책 뒤 커버에는 “요즘 트럼프는 3세 때 같다: 성장하고, 배우고, 발전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정보를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부분이 인용돼 적혀 있다. 출판사는 이날 성명에서 “이 폭로서는 트럼프가 경제적 가치로 사람을 판단하고 사기가 하나의 삶의 방식이 되는 등 어떻게 이런 뒤틀린 행태를 취하게 됐는지 알 수 있게 한다”고 예고했다. 책 서문에서 메리 트럼프는 “나는 삼촌(트럼프)의 유일한 조카”라며 “트럼프 일가에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할 유일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15년 친구로서 자문역을 맡기도 했던 스테퍼니 윈스턴 울코프가 쓴 ‘멜라니아와 나’가 9월 1일 출간된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이 책의 홍보문에는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백악관에 대해 증언한다”고 쓰여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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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조카 폭로#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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