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맙시다” 뉴욕경찰국장 시위대와 손잡고 무릎 꿇어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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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테런스 모너핸 미국 뉴욕경찰국(NYPD) 국장이 조지 플로이드 씨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손을 맞잡은 채 무릎을 꿇고 있다. 모너핸 국장은 흥분한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물건을 던지며 위협하자 군중 속으로 들어가 “미네소타에서 있었던 일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경관은 여기 없다. 우리는 여러분을 지지한다”면서 “뉴욕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곳이다. 결코 싸워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뉴욕=AP 뉴시스
#조지 플로이드#사망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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